테리빕 추천, 어노트프롬 유아 턱받이 솔직후기
이유식을 시작하고 나서, 턱받이 고민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이가 흘리는 침과 음식물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고요.
방수 턱받이는 아이가 답답해했고, 얇은 거즈 소재는 금방 다 젖어버렸는데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테리빕'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파스텔톤 색감으로 알려진 브랜드, 어노트프롬의 제품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 어노트프롬 테리빕, 어떤 제품일까
코튼과 폴리에스터를 섞어 짠 도톰한 테리(타월지) 원단의 양면 리버시블 턱받이입니다.
"A NOTE FROM"은 경기도 고양시에 본사를 둔 유아 의류·용품 브랜드인데요.
빕(BIB)뿐 아니라 바디수트, 아우터, 니트 등 유아 의류 전반을 자사몰(anotefrom.kr)에서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중에서도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아이템이고요.
앞뒤 구분없이 쓸수있는 리버시블 구조에, 스냅버튼 2개로 여밈과 사이즈를 조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착용 가능한 시즌리스 아이템이라, 옷 코디에 맞춰 색만 바꿔가며 쓸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는데요.
신생아부터 이유식·이앓이 시기인 3세 무렵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테리빕 가격, 사이즈, 세탁법은
단품은 14,000원대, 5가지 컬러 세트는 71,000원 선입니다.
원사이즈로 총길이는 26cm인데요. 색상이나 소재에 따라 1~4cm 정도 오차가 있을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어린이제품(공산품) 안전 인증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친환경 염색공정을 쓰다보니 색상이나 질감에 미세한 개체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탁법은 조금 신경 쓸부분이 있습니다.
30도 이하 물에 손세탁하거나 세탁망을 사용하는게 권장되고요.
특히 진한색상은 물빠짐이 있을수 있어서, 초기 2~3회는 단독으로 분리 세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고, 자연건조가 기본입니다. 보풀이 생기면 보풀제거기로 관리해주면 되고요.
■ 테리빕 흡수력, 후기는 엇갈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흡수력에 대한 평가는 소스마다 다릅니다.
공식 리뷰 페이지에는 "침을 많이 흘려도 흡수력이 좋다"는 후기가 여러건 올라와 있는데요.
파스텔톤의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소재감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외부 블로그의 내돈내산 후기에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도 나옵니다.
"다른 빕보다 흡수력이 다소 적어서 침에빨리 물드는것 같다"는 의견이었는데요.
공식 리뷰 쪽에서도 일부 물빠짐이나 보풀, 먼지 흡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흡수력 하나만보고 결정하기보다는, 디자인과 소재감, 세탁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서 판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구매전 알아두면 좋은점
어노트프롬 테리빕은 자사몰 프리오더로만 판매가 확인됩니다.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 같은 오픈마켓 입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자사몰 프리오더 일정을 챙겨보시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한가지 참고할점은, 프리오더 오픈기간이 1~2일 정도로 짧은 편이라는 후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프리오더 기간이 약 1주일로 상대적으로 긴 '얼쓰빕' 같은 경쟁 브랜드와는 조금 다른 부분인데요.
타이밍을 놓치면 다음 오픈까지 기다려야 할수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미리 알림을 걸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실 이 이름자체는 특정 브랜드만의 고유 제품명이 아니라, 도톰한 테리 원단 턱받이를 부르는 이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어노트프롬 외에도 여러 브랜드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턱받이 하나 고르는데 이렇게 많은걸 따지게 될줄은 몰랐는데요.
결국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우리 아이 목에 가장 편안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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